몰래카메라 찾는 방법 휴대폰으로 탐지앱 어플

작은 소형 카메라를 이용해서 도심지역의 공공화장실, 사무실, PC방, 모텔, 호텔, 원룸, 사우나 탈의실, 일반화장실, 복도등 여러곳에 몰래카메라를 숨겨놓은 범죄행위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여성들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불안해할 수 밖에 없는데, 자신의 신체일부분 또는 전체가 그대로 노출된 장면이 온라인에 유포된다면 사생활침해뿐만 아니라 성폭력 범죄에 해당되기 때문에 절대로 이런 나쁜 행동을 하면 안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대여해도 되고 구입해도 되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우선 스마트폰(핸드폰, 휴대폰)을 이용해서 휴대폰으로 몰래카메라 찾는법에 대해서 고민해보게 되었다.

몰래카메라 찾는 어플을 휴대폰에 다운로드 받아도 되는데, 우선 필자가 사용해본 결과 어느정도 검증된 것 같다. 몰래카메라 탐지앱이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었다.

1. 휴대폰으로 몰래카메라 찾는 방법

몰카탐지기 앱을 실행합니다. 필자의 스마트폰은 아이폰se2이다. 메뉴가 3가지 밖에 없지만 기능은 생각보다 좋다. 참고로 불법 촬영은 성폭력 특례법에 의해서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된다.

몰래카메라는 전자파를 발생시킨다. 그래서 전자기 탐지를 하기에 앞서 주의사항의 도움말을 참고한다. 사용전에 디바이스의 앞면을 위로 한 상태로 8자 모양을 그리듯 회전시켜 전자기 센서를 초기화해야 된다.

이 앱은 전자파 방지를 탐지하여 전자파를 발산하는 모든 물체를 탐지하도록 설계 된 것이다. 특히 스피커나 수화기, 자동차 등 자기화된 금속이나 기타 전자기기에 접근하게 되면 반응한다.

따라서 어플에서 경고가 표시된다고 해서 반드시 카메라가 있는것은 아니다. 의심되는 곳을 스캔한 후에는 그곳을 직접 살펴보는게 좋다.

우선 사용방법 책이나 선반, 옷, 소파 쿠션, 인형, 벽, 거울뒤, 의심되는 구멍등 대부분의 위치에서 유용하게 사용된다. 환경과 핸드폰에 맞춰서 감광도 바 또는 감도 편집을 이용하여 기본 설정을 쉽게 변경할 수도 있다. 센서 영역을 의심스러운 물체나 확인하고 싶은 장소에 매우 가까이 두어야 된다.

매우 드물게 폰을 몰래 카메라 장치에 근접시키면 값이 증가하지 않고 급격하게 감소되는 경우도 있다. 그 이유는 자기간섭 때문이며 전자파 방사선 값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경우이다.

측정이 제대로 안된다면 나침반과 GPS가 정상작동 되지 않는기 때문에 테스트가 필요하다. 전자기 탐지는 카메라나 음향청취 등 전자기기가 방출하는 전자기를 탐지하여 알려주게 된다. 사용방법은 총 4가지고 나눠보겠다.

  • 첫번째는 전자기탐지를 선택하여 화면을 보면 방사값이 표시
  • 두번째는 일반적으로 주변에 30~50정도의 방사값이 존재. 이 수치는 디바이스마다 다를수 있다.
  • 세번째는 탐지하고 싶은 의심되는 곳에 디바이스를 가져다가 대야된다. 디바이스마다 센서의 위치가 다르기 때문이며 작은 전자기기를 디바이스에 가까이 가져가게 되면 값이 올라가는 곳이 해당 디바이스의 센서위치이다.
  • 네번째는 평소보다 높은 전자기기를 탐지하여 측정계가 노란색으로 변화게 된다. 이 경우 미약한 전자기를 감지한 것으로 초소형 카메라나 기타 전지형 전자기기 및 금속이 디바이스 근처에 있을 수 있다.
  • 다섯번째 카메라로 의심되는 곳을 탐지하면 측정계가 빨간색으로 변화게 된다. 카메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며 이럴때 주변을 유심히 찾아본다.

필자의 주변의 전자기 탐지를 시도해봤다. 26정도로 안전한 상태다. 만약 위험한 상태라면 위험이라고 감지 된다. 기기 뒷면의 상단부를 탐지할 지역에 접근시켜서 자세히 확인한다. 수치가 100이상이 된다면 주변에 몰래카메라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더욱 자세히 몰래카메라를 탐지하는 방법은 핸드폰 카메라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카메라에 접근할도록 허용한다. 필자가 직접 사무실안에서 몰래카메라가 없는지 찾아봤다. 만약 이상한 부분이 감지된다면 빨간색으로 표시될텐데 전혀 문제가 없다.

다른 벽에서도 확인해봤는데,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몰래카메라 탐지기 앱의 적외선 탐지 기능중에 하단에 색깔별로 탐지할 수도 있다. 붉은 배경으로 탐지해봤지만 이상이 없다. 연두색 배경으로 변경해서 탐지해봤는데, 역시나 문제가 없다.

파란색으로 변경해서 주변 벽을 찾아봤지만 몰래카메라는 찾지 못했다. 혹시나 바닦에 몰래카메라가 있지 않을까 찾아봤지만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필자가 PC를 하면서 모바일 몰래카메라 탐지기 앱을 사용해봤는데, 전자파 장애를 받지 않고 안전하게 탐지할 수 있었다.

이 밖에도 3미터 이내 숨겨진 와이파이가 존재할 수 있다. 숨겨진 와이파이는 주황색으로 표시되는데, 둘다 해당될 경우 빨간색으로 표시 된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숨겨진 와이파이를 조심해야 된다.

색이 있는 필터가 깔린 카메라를 활용해서 카메라는 사람의 눈보다 더 넓은 스펙트럼을 감지할 수 있다. 플래시를 켜게 되면 카메라 렌즈에서 반사되는 빛을 구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까 카메라를 활용해서 몰래카메라 위치를 파악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확인해봤다. 그리고 몰래카메라의 한 종류인 적외선형 카메라의 경우 확실히 구별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리모콘의 앞쪽 램프를 비춘채 리모콘을 누르게 되면 흰색의 적외선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적외선으로 작동하는 소형카메라의 경우 이 화면의 흰 색깔의 빛을 통해서 구별할 수 있다.

이 앱의 설정 부분은 크게 없다. 자동업데이트를 허용할 것인지 진동설정할 것인지를 설정할 수 있다. 아무래도 진동설정을 해두게 되면 바로바로 카메라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2. 몰래카메라 찾는 어플 사용후기

범죄의 위험에서 벗어나려면 본인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조심해야 된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형카메라를 이용해서 불법적으로 설치하는 행위 자치가 법에 어긋나는 행동이기 때문에 자제해야 될 것이다.

다행이 필자의 사무실에는 불법소형카메라를 찾지 못했다. 다만, 테스트를 위해서 공공장소에서 테스트를 해보려고 해도 주변사람들에게 의심을 받을까봐 그러지는 못했다.

여성분이라면 공공화장실 이용시 혹시나 모르니 한 번쯤 화장실 몰래카메라 탐지기 앱을 사용해보는것이 어떨까 생각해본다.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기 때문에 후회는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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