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로봇 승무원 국제우주정거장에 등장

요즘은 AI기술이 하늘높은줄 모르고 올라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구글 알파고가 바둑고수를 이기는 일도 있었고, 인공지능 무인 자동차도 출시 시기가 앞으로 다가오는 만큼 전세계는 인공지능(AI)에 관심을 쏠리고 있습니다.

출처 : NASA

출처 : NASA

최근에 국제우주정거장(ISS)안에서 떠다니는 승무원 도우미 역할을 해주는 AI 로봇이 스페이스x의 화물 캡슐에 실려 우주로 향하게 될 것입니다.

그의 이름은 사이먼

사이먼(CIMON)이라고 명명된 이 인공지능 로봇은 배구공 크기로, 극미중력 상태에서 내부에 장착한 총 14개의 프로팰러를 이용해서 공중으로 떠다니게 됩니다.

특히 사이먼은 ISS에 합류해서 유럽우주국(ESA) 소속 독일 우주인인 알렉산데르 게르스트의 얼굴과 음성을 그대로 인식하는 훈련을 2년간 받았다고 합니다.


조금은 섬뜩하고, 무섭기는 하지만, 정말 우리 인간의 기술력이 높아지고 있는걸 확인해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특히 재미있는장면은 게르스트가 사이먼의 이름을 부르면 소리 나는 쪽으로 다가가 눈높이에서 게르스트의 얼굴을 인식하고, 게르스트가 요청하는 도움을 주게 됩니다.

예를들어서 우주선 안에서의 복잡한 절차등을 묻게되면 화면을 통해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알려주게 됩니다. 사이먼은 게르스트 이외에도 다른 5명의 승무원과도 대화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보다는 동방 로봇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시험단계일 뿐이고 미래 공상과학 영화에나 자주 등장하던 장면이 현실로 점점 다가오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출처 : NASA

출처 : NASA

사실 현재 ISS에는 IBM의 인공지능 왓슨이 배치되어 있긴 하지만 사이먼처럼 우주공간에서 승무원을 따라다니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AI) 로봇은 이번이 처음 입니다.

또하나의 사실은 우주인이 사이먼과 대화를 나누게 되면 이러한 데이터는 IBM 서버로 전송되지만, ‘오프라인’ 버튼을 누르게 되면 이 기능이 작동하지는 않습니다.

사이먼 담당 연구원들은 사이먼이 우주정거장 안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상상황과 절차에 대처할 수 있게 훈련된 것은 아니지만 AI학습 기능을 이용해서 대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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